오늘(18일) 오후 1시 50분쯤 전북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3시간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인력 190여 명과 헬기 10대, 장비 19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또 산불이 재발화하지 않도록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를 하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논·밭두렁을 태우다가 불씨가 옮겨붙으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