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관리사 강경훈(가명) 씨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금융채무불이행자', 흔히 말하는 '신용불량자'였습니다.
부채에 시달리며 암담한 20대를 보냈지만 한 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악성 가계부채로 고통받는 서울시민이 실질적으로 빚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무료로 금융복지상담을 해주고 있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덕분에 부채의 늪에 빠졌던 많은 사람이 강경훈(가명) 씨처럼 평범한 일상을 되찾았습니다.
글·구성 권재경, 서지민 인턴 /그래픽 김하경 /기획 이아리따 /제작지원 서울시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