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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 부인 베개에 흉기 '콱'…경찰은 "힘들다고요"
진선미 발표에 굳어버린 추미애…술렁이던 당내 상황
"의식 잃더니 입에서 음식이…" 교회서 숨진 여고생 손목엔
"아파트 발코니에 사람이"…안양 아파트 15층에 매달린 여성
초등학생 110여 명 연달아 이상 증세…울산 '발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