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오늘(4일) 밤 일본과 맞붙습니다. 미래의 A 대표팀이 될 선수들이 지금 U-20 월드컵에서 뛰고 있는 겁니다. 일본을 숙적이라고 하고 한일전은 전쟁이라고들 하지만, 새로운 세대인 지금의 선수들이 경기 그 자체를 즐기면서 하고 싶은 축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승리가 목표가 아니라 즐기는 과정에서 승리가 따라오도록 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두 살이 어리지만 형들과 잘 어울리며 경기를 지휘하는 이강인 선수가 경기 시작 전에 힘차게 애국가를 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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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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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