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참석차 오늘(13일) 오전 5박 6일 일정으로 출국합니다.
문 대통령은 오는 16일까지는 싱가포르에서 한-아세안 정상회의 등에 참석하고, 이후 파푸아뉴기니로 이동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기간 동안 한반도 평화체제에 대한 국제 사회의 지지 기반을 다기지 위해 양자회담도 가질 예정입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과는 정상 회담이 예정되어 있고, 펜스 미국 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는 접견이나 양자회담이 조율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