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간편지연증명서'입니다.
서울교통공사(서울메트로, Seoul Metro)는 여객운송규정에 따라 지하철이 5분 이상 운행 지연됐을 때 지하철 지연증명서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지연증명서 1장만으로도 어느 구간에서 어떤 노선이 얼마나 지연되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데요, 어떻게 발급받을 수 있을까요?
홈페이지 '이용정보'에서 '간편지연증명서'에서 증명서를 발급받고자 하는 날짜와 해당 지하철 노선, 시간을 선택하면 되고, 최대 7일 전 지연증명서까지 게시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발급 외에도 지연증명서는 지하철 역사 내 안내데스크나 역사무실에서도 직접 받아볼 수 있습니다.
한편 이날 아침 8시 2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터널에서 전동차에 연기가 나는 비상상황이 발생해 25분간 열차 운행이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서울메트로' 홈페이지, 픽사베이,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