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진은 수소문한 끝에 그 여인(백 여인)을 찾아가 취재를 했지만 백 여인은 본인을 '동물애호가'로 지칭하며 좋은 여건에서 생활하지 못하는 개들을 안타까워 밥을 줬을 뿐이라고 합니다.
타샤를 캐나다에 입양 보낸 건 맞지만 타샤를 어디에서 구조한 것인지는 기억나지 않는다는 백 여인. 미제 사건이 됐던 점순이 실종사건은 3년 만에 재수사에 착수한 상황이며 이 수사를 통해 캐나다의 타샤가 3년 전 사라진 점순이라면 백 여인은 그 책임을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 궁금한 이야기 Y / 편집 서지원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