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시작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정식 재판을 앞두고 어제(16일) 서울중앙지법이 법정 방청권 추첨을 진행했는데, 응모 경쟁률이 1:1에 못 미쳤습니다. 법원은 대법정 전체 150석 중 일반인에게 할당된 좌석 68석 배정자를 뽑기 위한 응모 절차를 진행했으나 신청자가 45명에 불과해 추첨 없이 모두 방청권을 주기로 했습니다. 썰렁했던 현장을 영상으로 직접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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