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남자부에서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을 꺾고 중위권 도약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우리카드는 서울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대한항공과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7위 우리카드는 승점 28점으로 5위 KB 손해보험을 승점 1점차로 추격했습니다.
우리은행의 외국인 주포 크리스티안 파다르는 개인 최다인 서브 득점 7개를 포함해 31점을 올려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IBK기업은행이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누르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2위 기업은행은 승점 35으로, 1위 도로공사와 격차를 3점으로 좁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