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26일 호주에서 뱀 전문 수렵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루크 헌틀리 씨의 페이스북에는 영상 한 개가 공개됐습니다.
루크 씨는 호주 퀸즐랜드주의 휴양 도시인 누사빌의 한 가정집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급히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독을 가지고 있는 종이 아니라고 판단한 루크 씨는 망설임 없이 맨손으로 구렁이를 붙잡았습니다.
루크 씨는 뱀의 종을 비단 구렁이라고 알렸으며 구렁이를 안전하게 자연에 풀어주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구렁이가 어떻게 채광창에 들어오게 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구성=전연수 인턴, 사진·영상 출처= 페이스북 'Snake Catcher Noosa')
(SBS 뉴미디어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