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저녁, 50대 황 모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해경이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습니다.
부산 남외항에 정박 중이던 9만 3천 톤급 화물선에서 작업을 마친 페인트 작업공 황 모 씨가 귀가 준비 중 쓰러졌다는 신고가 들어온 건 저녁 7시 40분께. 남해해경본부는 곧바로 대형헬기를 이륙시켰습니다. 황 씨를 구조해 인근 부산대병원으로 후송하는 동안 심폐소생술은 계속해서 이어졌고, 출동 30여 분 만에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황 씨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 남외항에 정박 중이던 9만 3천 톤급 화물선에서 작업을 마친 페인트 작업공 황 모 씨가 귀가 준비 중 쓰러졌다는 신고가 들어온 건 저녁 7시 40분께. 남해해경본부는 곧바로 대형헬기를 이륙시켰습니다. 황 씨를 구조해 인근 부산대병원으로 후송하는 동안 심폐소생술은 계속해서 이어졌고, 출동 30여 분 만에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황 씨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