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일) 오후 3시 50분쯤 강원 정선군 여량면의 한 글램핑장 인근 하천에서 40대 남성 A 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약 50분 뒤에야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발견, 그 뒤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A 씨는 물놀이 중 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의 아들은 A 씨와 함께 물에 뛰어든 지인이 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