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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 연예계 동료들 건강 기원…"다시는 그런 일 없었으면"

온유
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가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며 진심을 담은 글을 공유했습니다.

오늘(2일) 온유는 개인 SNS에 "나는 목표가 있어. 다른 회사들도 그렇고 연습생, 데뷔 준비생, 셀럽들까지 다 건강했으면 좋겠어"라며 최근 일어난 연예계 비보에 대한 심경을 담은 듯한 글을 올렸습니다.

온유는 "정신도 육체도 다 건강히. 사회봉사 해주고 싶어서 이사로 등재돼 있다"며 "힐링이라고 뭉뚱그려서 이야기하긴 하는데, 언젠가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온유

그는 또 "다시는 나 그리고 하늘에 간 내 동료, 가족들같이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기에 이런 일을 하고있는 거야. 개인적으로 오해와 비난을 받고 불안할 수 있어 하지만 나를 조금만 믿어주면 좋겠어"라며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습니다.

온유는 이어 "나도 이런 내가 불안하고 미안하지만,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 서클처럼"이라면서 "그런 의도를 알아줬으면 해. 이렇게 또 이해를 강요하는 건 내 이기적인 면이지만 미안하고 고마워"라고 덧붙였습니다.

온유의 글을 접한 팬들은 "온유가 아주 오랫동안 행복했으면 좋겠다", "현재 연습생인데 글에 위로받았다", "항상 옆에서 응원할 테니 미안해하지 말고 힘들면 힘들다고 말해줘" 같은 댓글로 응원했습니다.

한편, 지난 3월 첫 솔로 정규앨범 '서클'(Circle)을 발매한 온유는 오는 27일 샤이니 멤버들과 함께 데뷔 15주년 기념 팬 미팅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사진= 온유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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