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일간지 기자가 한 수산물 가공 업체에 몰래 위장 취업을 했습니다.
기자가 그곳에서 발견한 것은 수상한 흰 가루.
이 가루를 물에 희색해 해삼을 씻자 해삼이 거뭇해지고, 전복을 씻자 전복이 황금색으로 변합니다. 싱싱해 보이게 하기 위해 불법으로 넣은 가루의 정체는 바로 '붕사'였는데요. 살균작용을 하는 물질로 중국에서도 유해물질로 분류돼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들이 이런 식으로 가공한 식품은 약 5백만 kg이고, 아직 수출 여부는 확실히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구성: 이세미 / 편집: 이혜림 / 디자인: 박수민 / 제작: D콘텐츠기획부)
기자가 그곳에서 발견한 것은 수상한 흰 가루.
이 가루를 물에 희색해 해삼을 씻자 해삼이 거뭇해지고, 전복을 씻자 전복이 황금색으로 변합니다. 싱싱해 보이게 하기 위해 불법으로 넣은 가루의 정체는 바로 '붕사'였는데요. 살균작용을 하는 물질로 중국에서도 유해물질로 분류돼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들이 이런 식으로 가공한 식품은 약 5백만 kg이고, 아직 수출 여부는 확실히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구성: 이세미 / 편집: 이혜림 / 디자인: 박수민 / 제작: D콘텐츠기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