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코로나 여행제한 폐지…10월부터 노백신 · 노마스크

캐나다가 코로나19와 관련한 모든 여행 규제를 폐지한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캐나다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입국자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와 음성 확인서 제출, 그리고 의무 격리를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외국인은 캐나다에 입국하면 도착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4일간 격리해야 했습니다. 

캐나다는 또 비행기와 기차 탑승객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도 다음 달부터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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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수사부가 편법 승계 의혹을 받고 있는 대명종합건설 본사와 계열사를 오늘(27일) 오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창업주인 지승동 씨부터 2세인 지우종 대명종건 대표 등에게 회사 지분이 넘어가는 과정에서 제기된 편법 승계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대명종합건설을 세무 조사해 편법 승계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