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베이징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대한민국의 김민선 선수가 초반 스퍼트가 일취월장한 역주를 보여주며 좋은 기록을 냈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 올림픽 출전인 김민선은 10조에서 일본의 고 아리사 선수와 함께 경기를 펼쳤습니다.
아웃코스에서 폭발적인 스타트를 보인 김민선은, 이후 결승선을 통과할 때까지 혼신의 역주를 다했습니다.
김민선의 기록은 37초 60으로, 마지막 15조까지 경기가 끝난 뒤 최종 7위에 올랐습니다.
김민선의 경기 모습, 함께 보시죠.
(SBS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