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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매타버스' 타고 대전 · 충청으로…2박 3일 중원 공략

이재명, '매타버스' 타고 대전 · 충청으로…2박 3일 중원 공략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늘(19일)부터 2박 3일간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 버스)'를 타고 대전·충청 지역을 찾아 중원 표심을 공략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첫날인 오늘, 먼저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방문합니다.

이곳에서 자율주행차 '오토비' 시승을 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핵심 소재인 포토 레지스트 시연 현장에도 참석합니다.

이후, 국제게임전시회인 '지스타' 관련 퍼포먼스 "대전에서 펼쳐지는 '세기의 게임대전'"현장을 찾고, 대전 둔산동으로 이동, 거리에서 청년과 시민을 만납니다.

자율주행차와 같은 미래 신산업과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게임 산업 등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지역 청년·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가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2일 차인 내일, 이 후보는 충남 논산 탑정호와 화지 시장을 차례로 방문합니다.

보령화력발전소 인근 주민과의 타운홀 미팅 등 지역 현안 관련 일정과 서울대·지역거점 국립대 학생들과의 대화 등 청년 겨냥 일정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3일 차인 모레엔, 충북으로 이동해 '어린이 기본소득'을 실시하는 보은 판동초등학교에서 국민반상회를, 2030 MZ세대 '청년 농부' 6인과의 토크쇼 일정을 이어갑니다.

이번 주 충청 지역 순회는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 버스)' 지난주 부산·울산·경남 지역 순회에 이어 두 번째로, 민주당은 8주간의 전국 순회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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