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한 날씨로 10월을 시작했습니다.
오늘(1일)은 낮 동안 이렇게 푸른 하늘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하지만 저녁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5~40mm 정도가 예상되는데 대기가 불안정한 탓에 일부 지역에는 순간적으로 강한 비와 함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수확물 관리도 잘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래도 낮 동안은 대체로 맑은 무난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수도권에 비가 시작되는 건 늦은 저녁이라서 활동하는 데 크게 지장을 주지는 않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대전과 전주, 광주도 28도까지 오르면서 낮 동안 조금 덥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 중에 그치고 낮부터 다시 하늘 맑아지겠고요, 이에 따라 이번 개천절 연휴 동안 무난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