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대선 경선 후보들에 대한 '국민 면접'을 이틀째 이어갑니다.
면접관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등 3명으로, 오늘(10일)은 황교안 윤석열 박진 안상수 하태경 원희룡 후보(추첨 순) 등 6명이 면접을 받습니다.
면접은 후보자 1인당 22분씩 진행됩니다.
서울 금천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국민 시그널 면접'은 당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TV 등을 통해 생중계되며, 실시간 댓글로도 질문이 가능합니다.
면접관들은 전날에 이어 후보자들의 정책 공약과 과거 이력 등을 놓고 '검증'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이번 공개면접은 오늘로 마무리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