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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생 김기훈" 파리여행 중 실종…대사관 SNS 게시
"터질 게 터졌다" 김포 비극 후 내 일처럼 떠는 공무원들
"집 가서 보면 되지"…인천공항의 '부부 강제발령' 논란
"남편이 깡패였다길래…" 살인미수로 끝난 중년의 불륜
"신혼집 준비해와" 처가 압박에…중국 남성 경찰조사,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