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TBC에서 보도해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전기차 급발진 추정 사고와 관련해 운전자 가족이 억울함을 호소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렸습니다.
청원인은 이 글에서 20개월 동안 4차례나 급발진을 겪었고, 마지막 사고 때는 부모님을 잃을 뻔했지만 제조사는 외면하고 있다며 억울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내에서 단 한 번도 전기차 결함을 인정한 적이 없고 소비자의 탓으로 돌리는 기업에 가족은 힘이 없다며 소비자의 권리를 찾는데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지난 11일에 올린 청원에는 현재 참여 인원이 4천 명을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