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이 상금 3억 원을 한국 독립영화 발전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는 '2021 호암상 예술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봉준호 감독이 상금 3억을 독립영화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봉 감독은 한국 영화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독립영화 창작자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한다며 기부 이유를 밝혔습니다.
기부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독립영화 관계자들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