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판매 하거나 유포한 중·고등학생 12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디스코드'를 통해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판매·유포한 서버 운영자 11명과 재유포자 1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12명은 모두 중·고등학생들입니다.
이 가운데 형사 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도 섞여 있습니다.
이들 일당은 '디스코드' 일대일 대화를 통해 문화상품권 등을 받고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이 저장된 해외 서버 주소 링크를 전송해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