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대 급락하며 3,000선이 무너졌습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75.11포인트(-2.45%) 떨어진 2,994.98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가 3,000선 밑으로 내린 것은 지난달 29일 이후 16거래일 만입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0.49포인트(0.02%) 오른 3,070.58로 시작해 오전 장중 3,090대로 고점을 높였다가 오후 들어 하락 반전한 뒤 점차 낙폭을 키웠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0.29포인트(-3.23%) 급락한 906.31에 마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