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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미국 TV 광고에 등장…한국 여성 솔로 가수 최초

그룹 투에니원 출신의 씨엘 씨가 한국 여성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TV 광고에 등장했습니다.

씨엘 씨가 미국의 한 패스트푸드 체인점 광고에 등장했습니다.

이번 광고에는 씨엘 씨뿐만 아니라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주연 배우인 노아 센티에노와 틱톡 스타 나바로스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들이 출연했는데요, 씨엘 씨는 광고 속에서 공연을 마치고 경호원의 에스코트를 받는 뮤지션의 모습으로 그려졌습니다.

스포츠카를 타고 지나가던 여성 팬들이 씨엘 씨를 발견하고 환호하기도 하는데요, 그룹 투에니원 출신인 씨엘 씨는 지난 2016년 싱글 '리프티드'로 미국에 진출했죠.

이 곡으로 국내 여성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오르며 현지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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