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 선수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이번 시즌 두 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정우영은 슈투트가르트와 정규리그 경기에서 1대 1로 맞선 전반 37분에 결승골을 뽑았습니다.
동료가 감각적인 힐킥으로 패스를 내주자 상대 수비와 경합해 볼을 따낸 뒤 강력한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정우영의 이번 시즌 2호 골입니다.
프라이부르크는 정우영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 1로 이겨 리그 9위를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