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금융 지도자들은 현지시각 14일 글로벌 경제 회복을 위해 코로나19를 꼭 통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화상으로 주최한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장 회의 코뮈니케에서 이렇게 밝히며 금융 안정 등을 위해 필요한 어떤 조치든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위기가 여성과 젊은층 등 전 세계 사회적 취약계층에 불균형적으로 가하고 있는 충격에 계속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저소득 국가에 대해 공식적이고 상호 의무적인 채무 지급의 동결을 6개월간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