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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아이돌계 최수종"…팬들이 보낸 편지로 '우표 액자' 만든 빅스 엔

[스브스타] "아이돌계 최수종"…팬들이 보낸 편지로 '우표 액자' 만든 빅스 엔
지난 7일 전역한 그룹 빅스 멤버 엔이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특별한 방법으로 화답해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전역 후 팬들과 소통을 위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 나선 엔은 "팬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게 있다"며 특별한 액자를 공개했습니다. 엔이 공개한 액자에는 우표가 가득했는데요, 바로 복무기간 동안 팬들이 보낸 편지들의 우표를 모아 액자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엔은 "군 생활 동안 정말 많은 편지를 받았다. 편지를 잘 받았을지 궁금해하는 팬들에게 어떻게 보답하면 좋을까 고민하다 '우표 액자'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편지에 붙은 다양한 우표들을 보고 여전히 많은 분이 저를 기다려 주시고 있단 생각에 군 생활 동안 큰 힘을 받았다"고 따뜻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편지를 잘 받았을지 궁금해하는 팬들에게 좋은 대답이 됐으면 좋겠다"던 엔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글자 한 글자 빼곡히 적힌 응원 편지는 외로울 때, 힘들 때, 무대가 그리울 때 정말 큰 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라며 팬들에게 다시 한번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이에 많은 팬은 "아이돌계 최수종", "정말 우표 액자는 생각도 못 했다", "아이돌 역사에 길이 남을 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엔의 우표 액자에 감동했습니다.

(사진=빅스 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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