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선수단이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19 때문에 힘든 일상을 보내는 국민과 농구 팬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 뮤직비디오를 만들었습니다.
BNK 구단은 오늘(25일)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는 제목의 뮤직비디오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뮤직비디오는 선수들이 직접 부른 노래에 맞춰 제작됐습니다.
주장 노현지는 "노래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팬들의 응원과 함성이 그 어느 때보다 그립다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며 "다시 한번 팬들의 소중함을 느꼈고, 팬 여러분께 힘이 되도록 열심히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BNK 여자프로농구단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