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이어 슈퍼컵에서도 유로파리그 챔피언인 세비야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반 13분 세비야에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준 뮌헨은 전반 34분, 탄탄한 조직력으로 동점 골을 뽑아냈습니다.
뮐러, 레반도프스키를 거쳐 물 흐르듯 연결된 공격을 고레츠카가 마무리했습니다.
승부는 연장전에서 갈렸는데요, 마르티네스가 교체 투입 5분 만에 결승 골을 터뜨려 뮌헨이 7년 만에 슈퍼컵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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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3부리그 링컨 시티와 컵대회에서 2골 도움 1개를 기록한 미나미노의 활약에 힘입어 7대 2 대승을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