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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항공, 내달 초부터 국제선 운항 '단계적 재개'

이집트항공, 내달 초부터 국제선 운항 '단계적 재개'
이집트 국영 항공사인 이집트항공은 내달 초부터 국제선 운항을 단계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집트 언론 이집트투데이에 따르면 이집트항공은 7월 1일부터 7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및 아부다비, 그리스 아테네, 독일 베를린, 영국 런던, 미국 뉴욕,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등 10여 개국, 22개 도시로 가는 여객기 운항을 재개합니다.

또 7월 8∼14일 이라크 바그다드, 중국 광저우, 스위스 제네바, 덴마크 코펜하겐 등 4개 도시가 추가됩니다.

7월 15일 이후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및 마드리드 등으로 운항이 확대됩니다.

앞서 지난 11일 이집트 정부는 7월부터 국제선 운항을 점진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사진=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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