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역시 손 씻기입니다.
손흥민 선수의 소속팀인 토트넘이 이번에 독특한 손 씻기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토트넘 구단 측은 SNS에 손흥민 선수가 터뜨린 원더골 영상을 20초 분량으로 편집해서 올린 뒤 "적어도 20초 이상은 손을 씻어야 한다!" "20초는 손흥민의 원더골 두골을 감상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같다"고 소개했습니다.
영상 하단에는 20초 카운트를 알리는 숫자도 포함돼 있는데요.
토트넘이 선택한 두 장면은 손흥민 선수가 환상적인 드리블을 선보여 화제가 됐던 골 장면들입니다.
국내 누리꾼들은 "흥민 선수 좋아하는 마음으로 20초! 손 씻기도 재밌어질 듯^^" "원더골 영상 보느라 물만 20초 흐를 것 같은데…?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트위터 Spurs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