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은 지난 8일 박유환이 진행하는 트위치 스트리밍에 출연해 팬들과 소통했다. 자신이 일본에서 활동할 당시의 노래를 틀어놓고 동생 박유환과 대화를 나눴다. 박유천은 해당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팬들의 채팅을 읽으며 소통했다.
박유천은 지난해 마약 투여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집행 유예를 선고 받은 후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마약 투약 혐의가 불거졌을 당시 기자회견까지 열어 "마약을 했다면 연예게를 은퇴하겠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사실로 밝혀지며 큰 비난을 받았다.
동생의 개인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한 것을 두고도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일회성 출연이라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연예계 복귀 신호탄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