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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한국영화제' 내달 개막…기생충 열풍 잇나?

다음 달 19일부터 9일 동안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피렌체 한국영화제'가 진행됩니다.

매년 열리는 피렌체 영화제는 20년 가까이 인지도를 쌓으며 이탈리아에 우리 영화를 알리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올해는 영화 '기생충'이 프랑스 칸 영화제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석권하면서 한국영화의 위상과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열리는 거라 현지에서의 기대도 큽니다.

이번 영화제에선 60편의 장·단편 영화 등이 소개되고 개막작은 조진웅, 이하늬 씨 주연의 '블랙머니'가, 폐막작은 이영애 씨의 '나를 찾아줘'가 선정됐습니다.

특별 게스트는 조진웅 씨가 선정됐습니다. '조진웅 특별전'이란 이름으로 '끝까지 간다'와 '독전', '완벽한 타인' 등이 상영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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