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 5번째 확진자가 이용했던 것으로 알려진 CGV 성신여대입구 점이 잠정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5번째 확진자 이 씨가 지난 25일 해당 지점에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을 관람했던 것으로 알려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현재 해당 극장은 홈페이지에서 상영시간표 조회가 불가능한 상태로 "극장 내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방문으로 인한 방역 조치로 금일 휴업한다"는 공지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또한 6번째 확진자가 우한 방문 이력이 없음에도 3번째 확진자와 식사를 가진 뒤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람 간 전염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CGV 홈페이지,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