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버스 운전기사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어젯(20일)밤 9시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서 57살 버스 운전기사 A 씨를 둔기로 폭행한 혐의로 60살 승객 A 씨를 입건했습니다.
내릴 정류장을 놓친 B 씨는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내려달라고 요구했지만 A 씨가 응하지 않자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와 B 씨,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