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의 르샨다 그레이 선수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르샨다 그레이가 처음으로 WKBL 라운드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습니다.
그레이는 정규리그 2라운드 MVP를 뽑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71표 중 가장 많은 32표를 획득했습니다.
그레이는 2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9분05초를 뛰면서 20.8득점 13.2리바운드, 2.2블록슛 등을 기록했습니다.
우리은행은 그레이의 활약 속에 2라운드에서 4승 1패의 성적을 냈습니다.
2017~2018시즌 신한은행에서 뛰었던 그레이가 WKBL 라운드 MVP를 수상하기는 처음입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