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역시 다른 장례 절차와 마찬가지로 비공개로 진행 될 예정이었지만, 천주교 신자에 한해 시민들의 참석이 허용되면서 고인을 추모하는 많은 시민들이 성당을 찾았습니다.
오늘 미사엔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한 전현직 국회의장들과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 노영민 비서실장과 정의용 안보실장 등 청와대 참모들이 참석했습니다.
어제 조문을 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던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오거돈 부산시장 등도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 등 유족들은 문 대통령의 부친이 안장된 경남 양산 하늘 공원에 고인을 안장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