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간미연 씨가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어제(9일) 간미연 씨 측은 오는 11월 9일 배우 황바울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황바울 씨와는 연극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3년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간미연 씨는 어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준비할 게 정말 많아 정신이 없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남편이 될 사람과 함께 준비를 하다 보니 재미도 있고 울타리가 돼 주는 것 같은 기분도 들어 좋다는데요, 세 살 연하의 예비신랑에 대해서는 자신의 말을 소중하게 들어주고 늘 배려해주는 사람이라며 평생 친구처럼, 연인처럼 살 수 있을 것 같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