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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받은 총장 표창장에 대해 자신은 "결재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최 총장은 또 동양대 교수인 조 후보자의 부인이 '표창장 발급 권한을 자신에게 위임해준 것으로 말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최성해/동양대학교 총장 : 위임을 준 기억이 안 나느냐(고 물어서) 그런 거 없다고 하니 확실히 위임을 좀 받았다고 해주시면 좋겠다고.]

최성해 총장은 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김두관 민주당 의원이 어제(4일)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왔다고 밝혔습니다.
▶ 동양대 총장 "조국 부인, 표창장 위임했다 해달라고"
▶ 동양대 총장 "유시민 · 김두관 통화"…野 "외압, 檢 고발"

2. 조국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내일 오전 10시에 열립니다. 여야가 합의한 증인 11명에 후보자 가족들은 포함되지 않았고 동양대 최성해 총장도 여당 반대로 제외됐습니다.
▶ 조국 청문회 증인 11명…'참석 의사' 밝힌 증인은?

3. 13호 태풍 '링링'이 내일 오후부터 제주도 전역에 강한 비를 내릴 전망입니다. 폭우뿐만 아니라 기록적인 강풍도 예상되는데 피해를 줄이려면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취재했습니다.
▶ '시속 200km 강풍' 최강 태풍 '링링', 내일 제주 영향권
▶ 태풍 중심 지나가는 가거도 '비상'…이틀 전부터 준비

4. 가구업체 한샘의 사내 성폭행 사건으로 기소된 전 직원이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 '신입사원 성폭행' 한샘 前 직원, 1심 징역 3년 법정구속

5. '마약 밀반입' 혐의를 받고 있는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가 혼자 검찰을 찾아가 '자신을 구속시켜달라'고 요청한 뒤 긴급 체포됐습니다.
▶ '마약 밀반입' CJ 장남, 제 발로 검찰 찾아 "구속해달라"

6. 유튜브가 어린이 이용자들의 정보를 무단 수집한 뒤 맞춤형 광고를 내보내다가 미국에서 2천억 원 규모의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 美, 유튜브 아동 맞춤형 광고에 '벌금 2천억'…한국은?

7.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르면 내년부터 비행기표를 현금과 마일리지를 섞어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내년부터 '마일리지+현금' 섞어 비행기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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