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오늘(23일)은 두 차례 기자들 앞에 섰습니다. 출근길에, 또 오후 2시 반에. 오후 2시 반 입장 발표는 그동안 없던 행보여서 많은 기자들이 주목했습니다. 조국 후보자는 송구한 마음,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몸을 낮추는 겸손함이 부족한 채 살아왔던 것 같다고도 했습니다. 지명되고 초기에는 볼 수 없었던 낮은 자세가 딸의 논문과 장학금 관련한 의혹이 제기된 이후로 보이고 있습니다. 여론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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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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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