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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역사 쓴 이덕희…'청각장애 선수 최초' ATP 투어 승리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 선수가 세계 테니스사에 새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청각장애 선수 최초로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본선에서 승리를 따냈습니다.

세계랭킹 212위 이덕희는 ATP 투어 윈스턴세일럼 오픈 본선 1회전에서 120위 스위스의 라크소넨을 2대 0으로 눌렀습니다.

이로써 이덕희는 1972년 창설된 ATP 투어 사상 최초로 단식 본선에서 승리를 기록한 청각장애 선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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