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매거진 '싱글즈'는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으로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일 신세경과 차은우의 동반 화보를 공개했다.
조선의 첫 여사와 모태솔로 왕자의 로맨스를 다룬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춘 두 배우는 각자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멋진 동반 화보를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신세경과 차은우는 블랙 앤 화이트 의상으로 우아하면서 섹시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7살의 나이 차이가 무색할 만큼 잘 어울리는 한쌍이었다.
이번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대본 자체가 굉장히 산뜻하고 깔끔했어요. 캐릭터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밸런스나 이야기 자체도 유려하고 재미있어요. 캐릭터 각각의 매력이 빛나는 작품이라 그들이 모였을 때 빚어내는 앙상블 또한 기대되는 작품이에요"라며 애정을 나타냈다.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 생애 첫 사극에 도전한 차은우는 이번 작품을 위해 2kg을 감량할 만큼 이림 역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번 작품에서 차은우가 스스로에게 준 가장 큰 과제는 대중에게 이림의 매력을 설득시키는 일이다.
어린 시절 그의 어머니가 집 안 곳곳에 붙여 놓은 명언 중 좌우명이 된 두 문장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진짜 행복한 사람이다'와 '너 자신을 알라'이 더 마음 깊이 와 닿는다고 밝힌 그는 "다양한 경험을 쌓아서 많은 사람에게 믿음을 주고 싶어요"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향한 포부를 전했다.
<사진 = 싱글즈 제공>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