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인 많이 끼는 가운데 남부내륙에는 오후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7도, 대전과 광주, 대구는 29도까지 올라가는 등 어제보다 높아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서울과 경기 남부, 세종,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그 밖의 지역에서도 오전에 '나쁨' 수준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존 농도는 전국적으로 '나쁨'이 예상됩니다.
현재 서울 비롯한 중부와 경북 일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모든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