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조금 불편한 어린 딸을 위해서
— SSamBBang 4eva (@iz_one_ders) 2019년 4월 6일
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의 싸인회에 응모하고 차로 6시간을 달려온 아버지.
그 아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응대 해주는 아이즈원 멤버들과 스태프들.
PART.3#IZONE #アイズワン #아이즈원 #최예나 #이채연 #ChoiYeNa #LeeChaeYeon IZ*ONE IZ'ONE pic.twitter.com/FwhDLlvaHQ
그룹 아이즈원(IZ*ONE) 멤버 채연이 어렵게 팬 사인회에 찾아온 팬을 보고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지난 7일 아이즈원은 서울 노량진 CTS 홀에서 열린 팬 사인회에서 팬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즈원 팬이 공개한 영상에는 멤버 채연이 팬 사인회 도중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날 많은 팬 중 가장 눈길을 사로잡은 건 휠체어를 탄 어린 꼬마 팬이었습니다. 채연은 옆에서 사인을 받는 아이를 바라보다 감정에 복받친 듯 눈물을 참기 위해 베개에 얼굴을 묻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채연에게 사인을 받으러 오자 엄지를 치켜세우고 미소 지으며 아이를 반겼습니다.
이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팬은 "몸이 조금 불편한 아이를 대신해 아버지가 팬 사인회에 응모하고, 차로 6시간이 걸려 데리고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성=신지수 에디터, 검토=김도균, 출처=트위터 'iz_one_ders', 아이즈원 인스타그램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