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장사 씨름대회에서 21살 신예 오정민 선수가 23년 만에 가장 어린 나이에 백두장사에 올랐습니다.
오정민은 결승에서 2015년 천하장사 정창조를 압도했습니다.
첫판을 배지기, 둘째 판은 시작 4초 만에 들배지기로 마무리하더니 세 번째 판도 종료 20초를 남기고 들배지기에 성공해 3대0 완승을 확정했습니다.
만 21살의 오정민은 1996년 이태현 이후 23년 만에 가장 어린 백두장사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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