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에서 '돌풍의 팀' GS칼텍스가 현대건설을 완파하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GS칼텍스는 서브 에이스 7개를 기록하며 현대건설의 리시브를 흔들었습니다.
외국인 선수 알리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2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강소휘가 11득점, 이소영은 7득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3대 0 완승을 거둔 GS칼텍스는 인삼공사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고, 최하위 현대건설은 개막 6연패에 빠졌습니다.
도로공사는 주포 박정아의 36득점 활약 속에 인삼공사를 풀세트 접전 끝에 물리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