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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른미래 "조명래 환경장관 후보 지명 철회" 한목소리

한국·바른미래 "조명래 환경장관 후보 지명 철회" 한목소리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와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한목소리로 요구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한국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거부한다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조 후보자 자녀의 강남 8학군 진학을 위한 위장전입 의혹, 장.차남 증여세 탈루 의혹 등이 논란이 됐다고 거론한 뒤, 조 후보자가 제대로 해명하지 않고 잘못을 숨기기 급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도 "조 후보자가 위장전입과 다운계약서를 일삼고, 만2세 손자에게 차비와 세뱃돈으로 2천2백만 원을 줬다고 해 논란이 됐다"며, 청와대가 당장 지명 철회해야 한다고 논평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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