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술자리에서 알게 된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타시도 경찰관서 소속 42살 A 경사를 준강간 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원주시 단계동 모 숙박업소에 찾아가 술에 취해 자는 30대 여성 B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술자리에서 처음 알게 된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