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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가수 양파 "애송이의 사랑 녹음할 때 한쪽 귀 안 들렸다" 고백

[스브스타] 가수 양파 "애송이의 사랑 녹음할 때 한쪽 귀 안 들렸다" 고백
가수 양파가 히트곡 '애송이의 사랑'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양파는 18일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양파는 자신의 노래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데뷔곡이자 히트곡인 '애송이의 사랑'에 얽힌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양파는 "애송이의 사랑 녹음 당시 중이염에 걸려있었다"며 "그때 내가 미국에 체류하던 중이라 병원비가 비싸다 보니 병원에 가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파는 "중이염이 심해지다 보니 결국 한쪽 귀가 안 들리는 상태로 녹음했다"며 "지금도 노래를 들어보면 약간 코 막힌 소리가 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양파는 이날 생방송에 지각하지 않기 위해 10년 만에 전철을 탔음을 밝히며 "오랜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 아무도 나를 못 알아보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양파는 지난 8일 6년 만에 디지털 싱글 앨범 '끌림'을 발표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구성=최새봄 작가, 사진=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공식 인스타그램, 방송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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